(사진=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태민과 손나은이 아슬아슬한 전통혼례를 연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199회에서는 태민과 손나은의 전통혼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전통 결혼식을 마치고 폐백실로 이동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친구들이 두 사람의 폐백을 받게 됐고, 폐백 순서에 따라 대추와 밤을 던져줬다. 그러나 태민과 손나은은 대추와 밤을 13개나 받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전통혼례의 하이라이트는 대추물기다. 태민은 손나은이 물고 있는 대추를 손을 대지 않고 입으로만 받아야 한다. 일명 ‘대추키스’가 연출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태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과감하게 입술을 내밀었다. 이에 놀란 손나은은 긴장한 듯 얼음이 됐다. 손나은은 “오빠가 다가오는 건 느꼈지만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난다”며 긴장한 순간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