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에는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장윤정의 어머니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이 글에는 “벌써 세윌이 흘러 1년이 흘러가는데 넌 변한게 없구나”라며 장윤정이 방송 활동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 말미에는 “너도 꼭 새끼나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윈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바란다. 그 땐 내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발언 수위가 너무 세다. 진짜 어머니가 작성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최근 장윤정 가족들을 둘러싼 여러 사건을 보면 어머니가 썼다 해도 충분히 믿을 만한 글이다. 임신 소식과 겹쳐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의 임신 소식은 지난 7일 남진-장윤정의 콘서트에서 장윤정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던 남진의 축하 멘트로 인해 알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