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주 비켜, 중국발 훈풍으로 귀환한 게임 대장주

입력 2013-1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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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036570)

모바일 게임주들이 증시에서 맹위를 떨치던 때, 대조적으로 온라인PC 기반의 게임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흥행 기대감으로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다시 게임주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주 게임빌, 컴투스가 급락한 사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급등하며 어느덧 25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팍스넷 아이디 mc****은 “역시 중국,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매도 타이밍을 고민하는 모습이고, 아이디 made****는 “역시, 전통의 강자 엔씨답다. 하지만, 아직도 반토막중.... 나는 언제 수익 챙기나?”라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주가에도 기존 매수가를 회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지금 팍스넷 엔씨소프트 종목게시판에서는 블소의 추가 서버 투입 대비 예상 매출액, 최근 단기 조정을 받은 것에 대한 향후 주가 방향, 블소 이후의 기대작들에 대해서 토론을 펼치며, 대장주의 화려한 귀환을 반기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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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금융기관(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우리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동부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KB저축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3조원의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 차등없이 누구나 연3.5%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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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관계자는 “스탁론은 다양한 혜택과 장점을 가진 투자방법이지만 스탁론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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