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철강업계, 예의주시속 "영향은 미미"

입력 2013-12-0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따른 철강업계의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철강업체는 철도 수송 물량을 육송이나 해송으로 돌리는 등 긴급 대책을 이미 마련했다. 특히 국내 철강업체들의 철송 이용 비율은 10% 미만 정도여서 철도 파업에 따른 차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1위인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의 물량 차질을 우려해 육송으로 전환하는 등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또 15일간 창고에 물량을 보관할 수 있어 파업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내수 물량 가운데 10% 미만만 철송으로 운송하고 있어 큰 피해는 없을 것 같다”며 “포항보다 철송 물량이 많은 광양에서 그나마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납기일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육로 운송을 마련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전략을 구축해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보다 생산량이 적은 철강업체들도 파업에 대한 준비를 이미 마쳤다.

현대제철의 철도 수송량은 전체 수송물량 가운데 8~9% 정도. 이 물량 가운데 절반은 철도청이 긴급수송 처리해주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육송으로 전환했다.

동부제철과 세아그룹, 동국제강도 철송 물량이 많지 않아 철도 파업에 따른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도파업을 예의 주시하고 있긴 하지만, 동국제강은 육송·해송 위주라 철송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도 “해운으로 운송을 많이 한다”며 “국내는 전부 트럭으로 운송하고 있어 철도 파업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코레일의 수서 발 KTX 운영회사 설립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의 이번 파업은 2009년 11월 26부터 12월 3일까지 8일간 진행한 파업에 이후 4년 만이다.


  • 대표이사
    박성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26] [기재정정]유형자산처분결정

  • 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04]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주식교환ㆍ이전결정)
    [2026.01.2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장세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30]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6.01.3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9,000
    • -2.08%
    • 이더리움
    • 3,08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09%
    • 리플
    • 2,106
    • -3.79%
    • 솔라나
    • 129,100
    • -1.07%
    • 에이다
    • 401
    • -1.96%
    • 트론
    • 412
    • +1.23%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4.33%
    • 체인링크
    • 13,130
    • -0.68%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