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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싸이가 선미의 패러디 무대를 언급했다.
싸이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분명히 선미가 출 땐 예쁜 춤이었는데. 내가 추니까..."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매번 콘서트 때 국내 여가수들의 패러디 무대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지윤의 '성인식',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씨스타의 '나혼자' 등 무대의상까지 완벽 패러디해 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싸이의 콘서트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가 싸이 버전으로 패러디 될 예정이다.
싸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단독 공연을 갖는다.
싸이 선미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싸이 선미 패러디, 정말 기대된다", "싸이 선미 패러디, 화려한 볼거리~", "싸이 선미 패러디, 웃음 만발 싸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