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RPG ‘뮤 더 제네시스’의 2차 사전예약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차 사전예약 기간 동안 10만 여명이 넘고, 중복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현재까지 총 11만명이 뮤 더 제네시스 사전예약에 참여한 셈이다.
모바일 게임사업 자회사인 웹젠모바일에서 개발해 온 뮤 더 제네시스는 온라인게임 ‘뮤’브랜드를 이은 모바일 RPG 게임으로, 온라인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게임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효과 등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게임 내 영웅 캐릭터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영혼기병들을 조합, 다양한 패턴의 파티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와 공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 모두를 지원하며, 연 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웹젠은 19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2차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신청자 전원에게 5천원 상당의 게임 캐시 아이템인 ‘쥬얼’을 증정한다. 또 정식서비스 개시 후 T스토어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으면 T스토어 캐쉬 1000포인트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오는 19일까지 ‘뮤 더 제네시스’의 사전예약 앵콜 이벤트 페이지 또는 모바일 전용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웹젠모바일의 김태훈 대표는 “12월 크리스마스시즌 정식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점검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