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의상 논란
▲사진=유튜브 캡처
김연아가 '단무지 의상'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쇼트 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의상이 대회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되자 '피겨여왕' 김연아는 의상 논란에 신경 쓰지 않고 실력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김연아 의상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단무지 의상이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일부 팬들은 의상 디자이너의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까지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의상은 중요하지 않다.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며 의상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아티아에서 막을 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 의상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의상, 단무지는 조금...”,“김연아 의상, 보기 좋기만 한데”,“김연아 의상, 별걸 다 트집잡네”,“김연아 의상, 실력이 중요하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