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족친화인증’ 여성부장관 표창

입력 2013-12-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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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직원 가족초청 행사’에 참가한 에쓰오일 임직원 가족들이 울산공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행정기관·지방단체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11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에쓰오일을 비롯해 17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임직원 건강관리(건강관리실·외부전문의 건강상담·체조방송·가족 의료비 지원) △출산·육아 지원(출산축하금·모성보호실·임산부 건강관리·영유아 보육비 지원) △가족관계 증진(집중휴가제·패밀리데이·가족초청행사·동/하계 휴양소 운영) 등 적극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집중휴가제도를 도입해 2주 간의 휴가를 가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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