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올해 중국 성장률 7.7%·내년 7.5% 전망

입력 2013-12-10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매판매 증가율은 13.3%에서 13.1%로 하락할 것”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국 사회과학원이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다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과학원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블루북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7.7%, 내년은 7.5%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출증가율은 올해 8.7%에서 내년 9.1%, 수입증가율은 올해 7.5%에서 내년 8.5%로 각각 오를 것이라고 사회과학원은 밝혔다.

소매판매 증가율은 올해의 13.3%에서 내년 13.1%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정자산 투자는 올해 20.4% 증가하고 내년에는 20.1% 늘어날 전망이다.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2730억 달러에서 내년 31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사회과학원은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97,000
    • +0.48%
    • 이더리움
    • 3,11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0.36%
    • 리플
    • 788
    • +2.74%
    • 솔라나
    • 178,500
    • +1.13%
    • 에이다
    • 450
    • +0.45%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61%
    • 체인링크
    • 14,350
    • +0%
    • 샌드박스
    • 33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