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전에서 시즌 7호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박지성(사진=AP/뉴시스)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6의 날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11일(한국시간) 벌어지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모두 새벽 4시45분 열린다. A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샤흐타르의 경기와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레알 소시에다드가 격돌한다. B조에서는 칼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와의 경기, 코펜하겐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C조는 벤피카와 파리생제르맹, 올림피아코스와 안더레흐트가 맞선다. D조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 플젠과 CSKA 모스크바가 승부를 가린다.
손흥민의 레버쿠젠은 현재 A조 3위로 자력진출이 불가능하다. 맨유가 샤흐타르를 이겨줄 경우 조 2위로 진출하고, 비기면 골득실차를 따지게된다. 맨유가 패할 경우 무조건 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