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베인앤컴퍼니가 꼽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취업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가 지난해 50만명이 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베인앤컴퍼니가 최고의 직장에 선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위는 트위터가 기록했다.
링크드인과 이스트맨 페이스북은 3~5위에 올랐다.
가이드와이어와 인터렉티브인텔리전스는 6, 7위에 선정됐다.
8~10위는 구글과 오비츠, 네슬레퓨리나가 꼽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IT기업들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글은 2011년 5위에서 지난해 6위로 하락했고 올해는 8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4위에서 올해 5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