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상속자들’ 이민호 대사 ‘나 너 좋아하냐’에 “맘에 안 들어”

입력 2013-12-12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 허지웅, 성시경, 샘 해밍턴(좌측부터)(사진=JTBC)

성시경과 허지웅이 이민호의 대사에 낯간지러워했다.

13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유치한 말과 관련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돼 여자가 듣기에는 달달하지만, 남자에게는 다소 유치한 ‘드라마 속 대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성시경과 허지웅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명대사에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최근 나를 화나게 한 드라마 속 대사가 있다. 이민호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나 너 좋아하냐?’라고 한 대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 말을 여자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개인적 견해를 내보였다. 옆에 있던 성시경은 역시 이민호의 ‘나 너 좋아하냐?’의 대사에 몸을 소스라치며 “이건 상대방에게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내 말 누가 듣고 있냐?’와 같은 방백과 같다”며 대사의 의미를 직접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이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5,000
    • -0.45%
    • 이더리움
    • 4,997,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35%
    • 리플
    • 2,063
    • +0.15%
    • 솔라나
    • 329,000
    • -0.57%
    • 에이다
    • 1,402
    • -0.57%
    • 이오스
    • 1,124
    • -0.27%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70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4.39%
    • 체인링크
    • 24,940
    • -0.32%
    • 샌드박스
    • 84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