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모집]내 수능점수로는 어느 대학이 유리할까

입력 2013-12-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학년도 정시모집이 문을 연다.

올해 수능은 A/B형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져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수능점수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시모집보다 정시모집이 대입 당락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학들은 이 부분을 고려해 각 계열 및 학과별로 과목들의 성적 반영 비율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수능 과목 중 몇 개 영역에 응시해야 하는지, 대학의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을 충족해야 하는 점, 가중치 여부 등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달 20일 전후로 대학별로 시작되는 정시모집은 크게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뉜다. 우선선발의 경우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일반선발은 수능 점수와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한다. 물론 대학마다 반영 비율은 조금씩 다르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실기 점수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정시모집과 다른 점은 모집군별 이동이다. 지난해 ‘가’군에서 모집했던 학과는 올해 ‘나’군으로 또는 ‘다’군에서 모집하는 경우가 있어 이 점도 잘 살펴야 한다.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도 살펴야 할 부분이다. 몇몇 대학은 산학 협력 차원의 지원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신입생 절반에게 장학금 수여, 특정 학과 입학생 등록금 전액 무료 등 파격적 장학제도를 선보이는 대학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21,000
    • -0.78%
    • 이더리움
    • 4,853,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0.71%
    • 리플
    • 2,035
    • +4.95%
    • 솔라나
    • 334,000
    • -3.22%
    • 에이다
    • 1,395
    • +1.09%
    • 이오스
    • 1,149
    • +0.97%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16
    • -8.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93%
    • 체인링크
    • 25,120
    • +5.9%
    • 샌드박스
    • 1,012
    • +2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