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34년 전 1212사태 없었다면 광주학살도 없었다...왜?

입력 2013-12-12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12사태

▲방송 캡쳐

12 12사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12 사태는 1979년 10월29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암살된 뒤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 등을 중심으로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12 12사태를 통해 전두환은 정권을 쥐게 되었고,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신군부세력은 정치적 실세로 등장하게 됏다.

이후 신군부세력은 1980년 5월 18일 자신들에게 항거한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최 대통령이 사임하자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실시된 대통령 보궐선거를 통해 전두환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 1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전 대통령은 6개월 동안의 잔여 임기를 마친 뒤 이듬해 2월 장충체육관에서 간접선거로 실시된 12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돼 7년 동안의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1212사태를 접한 네티즌은 “1212사태가 아니라 군사쿠데타구만”,“1212사태, 광주의 비극이 이날이구나”,“1212사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00,000
    • -2.42%
    • 이더리움
    • 2,79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95%
    • 리플
    • 3,371
    • +1.72%
    • 솔라나
    • 185,000
    • -0.43%
    • 에이다
    • 1,045
    • -3.33%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6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10
    • +1%
    • 체인링크
    • 19,640
    • -0.81%
    • 샌드박스
    • 40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