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 for Kakao’의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게임을 즐겼던 '에블' 서버 외에 신규 서버 '볼트론'을 열어 새로운 아틀란 세상에 주역이 될 영웅들을 맞이한다. 더불어 최대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드시스템'이 모습을 드러냈다.
레벨 31가 되면 등장하는 '길드' 시스템은 가입 시 골드, 명성, 다이아, 용옥, 문장스크롤, 펫 소환석, 도금 스크롤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길드 상점의 혜택과 길드 원들과 함께하는 보스 레이드, 하루에 두 번 진행되는 길드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4등급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5등급의 정령이 등장했으며, 한번의 소환으로 빈 슬롯에 정령을 모두 불러내는 일관소환이 가능해 졌다.
게임에 여러 도움을 주는 펫은 환생과 속성 변경 시스템 등을 추가하며 더욱 그 가치를 높였고, 보유 장비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금 시스템도 오픈 됐다.
한편 아틀란스토리는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서버 볼트론에서 특정 조건을 완료하면 총 10명의 이용자들에게 100만원씩을 제공하며, 최고레벨 100명의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1000루비를 100%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