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정책전문도서관’ 세종도서관 12일 개관

입력 2013-12-12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1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개관한 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지방 국립도서관이자 정책전문도서관이다. 세종시에 들어선 최초의 국립 문화시설이기도 하다.

세종도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 3로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하며 2만9817㎡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연면적 2만1077㎡ 규모로 지어졌다. 총 1015억원이 투입, 지난 2011년 8월 착공돼 2년4개월의 공사와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문을 열게됐다. 정책자료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보유가능장서는 약 330만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정책전문 도서관으로서 인근 정부청사 입주 부처의 정책 업무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가능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 받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34,000
    • -0.13%
    • 이더리움
    • 3,486,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0.61%
    • 리플
    • 782
    • -0.51%
    • 솔라나
    • 200,400
    • +2.56%
    • 에이다
    • 508
    • +3.25%
    • 이오스
    • 702
    • +0.86%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3.74%
    • 체인링크
    • 16,430
    • +7.25%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