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박시은, 예지원, 가수 김범수, 김태형,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등이 참여한 컴패션밴드 2집 앨범 '그의 열매'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려 제아가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차인표, 신애라, 션, 송은이, 박찬호, 김범수 등이 참여한 컴패션밴드 2집 앨범 '그의 열매'는 지난 2009년 1집 '사랑하기 때문에' 이후 4년 만에 발매된 앨범으로 한국컴패션 설립 10주년을 기념한 헌정앨범으로 기획됐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