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12일 공론화의 목적과 역할을 상징화한 위원회CI(Corporate Identity) 및 캐릭터, 영문명을 확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방안에 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인 공론화 주관 기구로 위원회 CI는 두 명의 사람을 형상화해 상호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역시 두 명의 사람을 형상화하여 신뢰와 믿음을 표현했다.
위원회는 참여 및 소통이미지를 강조하는 의미로 영문명을 Public Engagement Commission on Spent Nuclear Fuel Management(약칭 PECOS)로 확정하고 기존의 홈페이지(http://사용후핵연료.한국)외에 pecos.go.kr 도메인을 추가 확보, 16일부터 오픈한다.
한편 위원회는 CI 선정을 계기로 위원회의 소통과 참여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4일간 퀴즈 및 공론화 설문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