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12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자회사를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 E&S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가스사업부문을 신설했다. 분산돼 있던 도시가스 자회사들을 통합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SK E&S는 전력사업과 집단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트레이딩 등 LNG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SK E&S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고,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해 국내 종합에너지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SK E&S
<승진>
△도시가스사업부문장 겸 코원에너지서비스 공동 총괄사장 조성대 △LNG사업부문장 겸 Up-stream본부장 최동수
<부문장 보임>
△전력사업부문장 겸 평택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완재 △Global & Renewables부문장 이영우 △경영지원부문장 하창현
<신규 선임>
△전력사업개발본부장 문상학 △전력사업운영본부장 차태병 △광양발전소장 유진걸 △O&M본부장 김달곤 △CR지원본부장 김기영 △Compliance본부장 류치석 △SK E&S Americas 사업개발지원담당 Shaun Parvez
◇SK E&S 자회사
<승진>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이사 김찬호
<대표이사 보임>
△코원에너지서비스 공동 총괄사장 조용우 △부산도시가스 총괄사장 한치우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영수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한봉근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이성오 △김천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승률
<신규 선임>
△코원에너지서비스 기술지원본부장 김세준 △코원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 박경식 △코원에너지서비스 고객지원본부장 한만엽 △부산도시가스 영업본부장 박철수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양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