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5357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근로자사업에 선발되면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근무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업무마다 4∼6시간으로 달리해 여성과 취업준비생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금은 하루 3만2000∼3만4000원이며 식비 5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실업자 또는 일용직 근로자만 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