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김지훈, 지난 7월에도 활동… 안타까움 더해

입력 2013-12-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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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김지훈(40)이 최근까지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7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에스테틱 브랜드가 개최했으며 다양한 관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지훈은 2부 축하공연 순서에 크레이지노, K2(김성면), R.ef 출신 이성욱 등과 함께 출연해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부터는 남성 듀오 듀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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