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수도권 회복세 지속 전망 ‘비중확대’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3-12-1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수도권 지역의 주택거래가 활발한 흐름을 지속한다며 건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밝혔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며 "특히 수도권 지역이 42.8% 늘어난 점이 시장 분위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득세 영구인하, 수직 증축 허용등의 입법화가 호재"라며 "올해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은 전년대비 46.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지난 2010∼2012년 지방 부동산의 회복이 거래량 증가, 미분양 감소, 가격 상승의 순서로 진행됐다"며 "이를 감안할때 수도권 역시 향후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감면 연장과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입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들이 점차 시행돼면 시장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9,000
    • +2.31%
    • 이더리움
    • 5,068,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1.21%
    • 리플
    • 2,037
    • +2.21%
    • 솔라나
    • 330,300
    • +1.16%
    • 에이다
    • 1,392
    • -0.93%
    • 이오스
    • 1,116
    • -0.8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5.62%
    • 체인링크
    • 25,140
    • -0.16%
    • 샌드박스
    • 831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