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어린이채널 ‘투니버스’ 캐릭터, 영국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 주인공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아동의류를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18일까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케로로 인형과 포토 타임을 진행하고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은 ‘시계마을 티키톡’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AK플라자 원주점은 ‘바나나나 둥둥’ 및 ‘자두야’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과 분당점에서는 세이빙 산타 주인공들을 개봉 전에 미리 만날 수 있다. 분당점은 14일, 구로본점은 15일에 각각 캐릭터 퍼레이드를 펼치며 스티커를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쇼핑객들이 AK플라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말에는 아동의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오가닉맘 내의를 1만2000원~1만7000원에 판매하고, 갭키즈 전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버버리칠드런, 랄프로렌칠드런, 블루독, 알로봇, 매직에디션 등 총 10개 아동복 브랜드를 3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