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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13개 회원사는 12일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13개 회원사, 12개 대학은 KAIDA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KAIDA와 회원사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신기술 교육 제공 △커리큘럼 구성 참여 △교육 기자재 지원 △인턴십 제공 △기업 설명회 특강 개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대학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비롯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경영 지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우수 졸업생들을 우선적으로 13개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