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전북은행과 적격대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3-1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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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대출 내년초 전은행권 취급

주택금융공사가 전북은행(행장 김한)과 적격대출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부터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이 취급된다.

적격대출은 금융기관의 장기고정금리 내집 마련 대출재원 공급을 위해 유동화에 적합하도록 사전에 정해진 대출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이다. 상품 명칭과 금리는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하고 유동화기관이 이를 매입, 주택저당증권(MBS) 등의 형태로 유동화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적격대출이 단기변동금리 위주의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시장구조를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바꿔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이 좀 더 손쉽게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은행도 전산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초부터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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