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데스노트, "나도 모르게 만들고 있더라" 무슨일이?

입력 2013-12-14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노홍철이 '더 지니어스2' 출연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노홍철은 14일 방송되는 tvN 반전 리얼리티쇼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 2회에서 전 출연진을 대상으로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리교환을 통해 연속하는 고유번호를 가진 플레이어 5명으로 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키는 게임인 자리바꾸기가 진행된다. 게임을 앞두고 노홍철은 첫 게임에서 시작하자마자 최초로 사망한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2회 녹화장에서 노홍철은 “지난주 첫 촬영 후 집에 갔는데 나도 모르게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주 노홍철은 먹이사슬 게임에서 카멜레온을 뽑은 뒤 뱀으로 위장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가려 했지만, 뜻을 펼쳐보기도 전에 하이에나인 홍진호에게 잡아 먹히며 아무것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사망했다.

노홍철은 “당시 탈락 후 인터뷰에서는 연신 괜찮다며 억지 웃음을 지었지만 사실은 표정관리가 안 돼서 죽을 뻔 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낸 뒤 “이번 회에서는 나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 사기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노홍철의 대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노홍철의 캐릭터가 뚜렷하게 드러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노홍철 데스노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데스노트, 대박" "노홍철 데스노트, 무섭네~" "노홍철 데스노트, 방송 후유증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 데스노트를 예고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는 1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2,000
    • +0.02%
    • 이더리움
    • 4,97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7%
    • 리플
    • 2,056
    • +0.29%
    • 솔라나
    • 330,500
    • -0.24%
    • 에이다
    • 1,398
    • -1.06%
    • 이오스
    • 1,121
    • -1.06%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67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3.72%
    • 체인링크
    • 24,970
    • +0.48%
    • 샌드박스
    • 83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