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두 페이스북
자두가 결혼식을 올렸다.
자두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녹번동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1976년생 재미교포 목사다. 두 사람은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자두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자두는 "이제 세 밤만 자면 Miss Kim으로서의 삶과는 이별하고 Mrs. Lee로서의 삶이 시작 되겠네요. 결혼 준비 잘 되고 있는지, 도와줄 거 없는지, 마음 써 주시며 채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자두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축하합니다" "자두 결혼, 행복하세요~" "자두 결혼, 신랑 훈남이네~" "자두 결혼, 정대세와 같은날 결혼하네" "자두, 정대세 결혼 행복하세요~" "자두 결혼, 정대세 결혼,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