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임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 10년만에 임신한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김송은 "임신 후 강원래 성격이 달라졌다"며 "말투가 부드러워졌다. '괜찮아?'라고 자주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시험관 시도 여덟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시험관 아기에 실패할 때마다 강원래에게 '너 때문에 안 됐다'고 원망했다"고 힘든 과거를 회상했다.
강원래는 "초음파 영상을 봤는데 애가 뱃속에서 비보잉 동작을 하더라. 아 들인 것 같다"고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원래 김송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임신, 축하해요" "강원래 김송 임신, 시험관 아기 힘든데 축하드려요" "강원래 김송 임신, 얼마나 행복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