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노홍철, “데스노트 만들었다”…명단에는 누가 있나?

입력 2013-12-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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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노홍철 김재경

▲사진 = tvN

방송인 노홍철이 지난 녹화 이후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롤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 출연한 방송인 노홍철은 지난주 탈락의 위기를 겪었던 것과 관련해 심경을 털어놨다.

노홍철은 지난주 7일 방송에서 홍진호에게 패배해 탈락의 위기를 겪었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은 “묘하더라. 다른 프로는 녹화가 끝내면 ‘내가 이 사람이랑은 더 잘 맞지만 이 사람이랑은 더 잘 맞네’ 하는데 더 지니어스는 녹화 끝내고 집에 가서 ‘얘 죽이고 얘 죽이고’하면서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당시 인터뷰에서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억지로 웃음을 지었지만 사실 표정관리가 안 돼 죽을 뻔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노홍철은 이번주에도 탈락의 위기를 맞으며 데스매치에 도전했으나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을 상대로 승리해 탈락을 피했다.

‘더 지니어스2’ 노홍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2 노홍철, 이번주 김재경한테 지는 줄 알고 걱정했다”, “더 지니어스2 노홍철, 또 데스매치로 가다니 김재경도 안타까웠지만 노홍철 응원했다”, “더 지니어스2 노홍철, 노홍철 더 지니어스2에는 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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