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 특화상품인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이 출시 3개월 만에 15만좌, 2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농협금융 수신상품 중 최단 기록이다.
이 상품은 ‘장·노년층을 위한 저축상품을 만들라‘라는 신충식 농협은행장의 특명에 의해 개발됐다.
만 45세 이상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부가서비스로는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 세무, 재테크 등이 있다. 또 상품 가입 기간 중 고객이 재해로 사망할 경우 최고 600만원의 장례준비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신 은행장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100세 시대의 동반자, NH농협은행’ 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