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연기자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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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영 트위터
화영의 연기자 전향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화영이 일일 DJ로 대중들 앞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에서는 “화영이 3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에서 일일 DJ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화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2014년. 나를 비롯한 철없고 예쁘고 멋진 백수, 백조들이여 각자도생(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함)합시다. 파이팅”이라며 “난 어떻게 될까? 디제잉 놀이 중”이라는 글과 함께 DJ를 하고 있는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영은 검은 모자를 쓰고 털이 달린 외투를 입은 편한 복장으로 디제잉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화영 DJ 데뷔와 관련해 공연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화영이 티아라 탈퇴 후 디제잉에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연습했다”며 “화영이에게 디제잉을 가르쳐준 선생님의 소개를 받아 이번 파티에 섭외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벌써 수준급 디제이 실력을 갖췄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화영 연기자 전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화영 연기자 전향, 화영 DJ까지 한다니. 랩 실력도 대단하던데”, “화영 연기자 전향, 화영이 박명수, 구준엽과 한 무대에 선다고?”, “화영 연기자 전향, 화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