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사진 = 뉴시스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이 배우 이민영의 복귀작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민영이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07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출연 이후 7년 만이다.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민영은 극중 구두닦이로 살아 온 어머니를 자랑스러워 하며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후 유명 제화의 구두 디자이너로 성공해가는 커리어 우먼 '고은정' 역을 맡는다.
이 외에도 배우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등이 '나만의 당신'에 출연한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나만의 당신', 기대된다" "이민영 복귀작 '나만의 당신', 좋은 연기 부탁해요" "나만의 당신,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