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나는 방송계 임성한이고 '오로라공주'다"

입력 2013-12-17 0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에 대해 '방송계 임성한'이라고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구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에서 하차한 이후 자숙기간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MC 이경규는 방송에서 김구라의 독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난 방송계 임성한이다. 방송계의 '오로라 공주'다"라고 말하며 이경규를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는 "막말 방송에 대해 해명을 좀 하자면 예능에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화법이 예능 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막말 방송 연예인 1위로 꼽힌 사실에 대해 “사실 방통위 집계는 반말이다. '왜 이래', '이거 있잖아' 등이 다 체크가 된 거다”라고 말하며 “윤종신도 막말 방송 2위에 올라 있다. 내 말을 반말로 받아쳐 그렇게 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구라는 한 회 방송분량에서 48회의 막말을 했다는 집계에 대해 "그렇게 많냐. 죄송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4,000
    • -0.84%
    • 이더리움
    • 4,66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33%
    • 리플
    • 2,000
    • -1.72%
    • 솔라나
    • 349,500
    • -1.88%
    • 에이다
    • 1,437
    • -3.04%
    • 이오스
    • 1,150
    • -0.78%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32
    • -1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28%
    • 체인링크
    • 24,820
    • +0.2%
    • 샌드박스
    • 1,080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