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5000만원 후원

입력 2013-12-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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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및 대학생 교육, 탈북자 긴급지원 등에 사용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오른쪽)이 1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개최한 ‘2013 후원 사례의 밤’ 행사에서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된 5천만원을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1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개최한 ‘2013 후원 사례의 밤’ 행사에서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통일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 및 생활안정, 자립·자활, 교육, 연구, 국민인식 개선 등 각종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기금은 농협카드의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탈북청소년 및 탈북대학생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한마음통합카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카드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탈북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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