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사진=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국내 대회 참가가 확정됐다. 이에 김연아를 보기 위한 팬들의 티켓 예매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 68회 전국 남녀 종합 피겨 선수권대회에 김연아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전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16일 "김연아가 종합선수권 참가를 위해 지난 주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것.
김연아의 종합선수권 참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종합선수권 대회표 예매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음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종합선수권 대회 꼭 보고싶다" "김연아 종합선수권 예매,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김연아 티켓, 꼭 직접가서 응원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