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한국, 홍콩, 유럽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479회’ 등 파생결합상품 10종을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ELS 9479회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의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의 투자기간동안 월수익금 결정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으로 하락해있지 않으면 월 0.67%(연 8.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결정일에 기초자산이 모두 100%(4개월), 95%(8, 12개월), 90%(16, 20개월), 85%(24, 28개월), 80%(32, 36개월)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다만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위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월지급식이 아닌 스텝다운 상품으로 연 10%의 수익을 노릴 수 있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ELS 9482회’도 함께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