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ㆍ한그루
▲사진 = SBS
한그루의 취중연기 비하인드 컷이 화제에 올랐다.
17일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제작사는 17일 방송될 6회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서준은 그런 한그루를 부축하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극중 한그루와 박서준은 각각 나은진(한혜진)과 송미경(김지수)의 동생 역인 송민수, 나은영 역을 맡았다. 나은진과 송미경이 갈등을 겪는 설정인 만큼 한그루와 박서준의 애정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들 커플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16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5회에서 나은영은 송민수에게 “사귀어요. 우리”라고 고백을 했고 송민수는 이를 매몰차게 거절해 화제를 모았다.
한그루 취중연기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그루 취중연기, 한그루 뾰로통한 표정 너무 귀엽다”, “한그루 취중연기, 따말 너무 재밌다”, “한그루 취중연기, 한그루 생각보다 연기 너무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