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와이파이’ 망 묶음기술로 5배 빠른 LTE 구현

입력 2013-12-17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광대역 LTE 망과 프리미엄 와이파이 망을 병합한 데이터를 전송 기술로 기존 LTE보다 5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식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 주파수 묶는 ‘이종 망 병합 기술(CA)’이다. 이 기술은 기존 광대역 LTE의 최고 속도인 150Mbps에 프리미엄 와이파이 속도인 150~300Mbps를 초광대역화 한 것이다. 때문에 가입자는 300~450Mbps급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이는 최신영화 한편을 약 15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상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등 다른 OS가 깔린 단말기는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 전략본부 박재윤 본부장은 “이 기술에 내년 상용화 예정인 20+10MHz 광대역, 기가 와이파이 기술까지 병합한다면 상상이상의 속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4,000
    • +2.89%
    • 이더리움
    • 3,136,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22,300
    • -0.52%
    • 리플
    • 777
    • -1.52%
    • 솔라나
    • 176,700
    • -0.62%
    • 에이다
    • 450
    • +0%
    • 이오스
    • 647
    • +1.41%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08%
    • 체인링크
    • 14,260
    • +0.14%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