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 최병렬
(사진=TV조선)
포스코 사장 내정설의 주인공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희준 TV조선 앵커의 아버지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상임고문을 내세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병렬 대표의 아들 최희준 앵커는 지난 1992년 SBS 앵커로 입사해 뉴욕특파원을 거쳤으며 2011년에는 SBS CNBC 보도본부 본부장에 올랐다.
같은해 TV조선 취재담당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한 최 앵커는 현재 TV조선의 프로그램인 뉴스쇼 '판'을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병렬이 최희준 앵커 아버지? 헉!", "최병렬이 최희준 앵커 아나운서라니 충격이다", "가만보니 닮은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