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금융 원더풀론은 지난 14일 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원더풀론과 함께하는 2013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같은 시각 서울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더 희망찬 세상 만들기 연탄배달 자원봉사’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더풀론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국회의장과 복지부 장관 명의의 표창을 받은 소비자금융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단일 기업이 같은날 2가지의 각기 다른 사회공헌을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대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원더풀론의 황의훈 이사는 “같은 날 몇 번의 봉사를 했느냐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올해 겨울 한파를 힘겹게 견디셔야 하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드리고 싶었을 뿐이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고 몸이 불편한 가정의 먹거리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서로 돕는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원더풀론의 사회공헌 행사는 창립 초기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황 이사는 “국내 소비자금융 대표브랜드인 원더풀론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목표의 수준을 넘어 진정성을 바탕으로한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비자금융사로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