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그루, 박서준에 돌직구 고백 "내가 왜 마음에 안들어?"

입력 2013-12-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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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 )

한그루가 박서준에게 또 다시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6회에서는 술에 취한 나은영(한그루)이 송민수(박서준)에게 사귀자고 돌직구 고백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영은 민수가 일하는 우동집에 가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계산을 하면서 “왜 안되냐. 젊은 사람이 패기가 없다. 요즘 세상에 무슨 계급 타령이냐. 열등감이냐”며 앞서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를 물었다.

은영은 “내가 왜 마음에 안드냐. 자기 좋아한다고 한 여자 쳐다도 안보냐”고 말했다.

이에 민수는 “생각해본 적 없다. 그리고 좋아한다고 한 적 없다. 수백 번 마음속으로 눈빛 보낸 다음에 나오는 게 고백이다. 그 정도 마음이 되어야 시작이라는 걸 할 수 있다”고 냉정하게 거절했다.

이에 은영은 가게를 나가 그 앞에서 민수를 기다렸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나온 민수에게 “취해서 데려다 달라고 하려고 혼자 남길 기다렸다. 나는 요즘 내 가슴이 딱딱해져 가는 것 같아 내가 너무 싫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수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미경(김지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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