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CEO직할 ‘전략기획본부’신설

입력 2013-12-18 16:49 수정 2013-12-18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신사업 전략기능 강화 및 관리부문 슬림화

KDB대우증권은 19일 해외·신사업 전략기능 통합을 통한 CEO 직접 경영체제 강화 및 신속경영 제고와 관리부문의 중복기능을 통합한 조직 슬림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DB대우증권은 조직 내 산재된 전략기획 및 해외사업·신사업 등 전략적 기능을 통합해 CEO직할 ‘전략기획본부’를 신설, 전략적 해외진출을 통한 신사업 발굴과 해외거점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또 국내와 해외사업 전략에 대해 CEO가 직접 관장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신속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부문 내 유사 기능을 통합해 4개 본부를 축소함으로써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한편, ‘HR본부’를 신설해 조직 내 인력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전략적 기능 강화와 속도경영 제고는 물론 조직효율성 확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조직의 내실화를 다지는 한편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개부문·총괄, 29개 본부에서 5개부문·총괄, 26개 본부로 재편됐으며, 임원 인사도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인사.

<선임>

국제영업본부장 조남훈(趙南薰)

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張東勳)

<전보>

전략기획본부장 정태영(丁泰榮)

HR본부장 이정민(李政旻)

준법감시본부장 류성춘(柳成椿)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2,000
    • +1.69%
    • 이더리움
    • 5,044,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57%
    • 리플
    • 2,033
    • +0.74%
    • 솔라나
    • 330,000
    • +0.43%
    • 에이다
    • 1,386
    • -2.67%
    • 이오스
    • 1,111
    • -2.2%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8
    • -8.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5.1%
    • 체인링크
    • 25,070
    • -2.18%
    • 샌드박스
    • 831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