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사진 = MBC
장수원이 ‘1대100’ 최후의 1인으로 상금을 타 화제에 오르면서 과거 김재덕에게 돈을 빌렸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수원은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최종 문제의 정답을 맞추면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승리의 기쁨과 함께 상금 500만원도 함께 받으면서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생각 못했다.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 더욱 화제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재덕에게 600만원을 빌렸던 사연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 3월 김재덕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재덕이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때 면회를 가서 돈 600만원을 빌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 당시에는 여전히 돈을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나 방송 다음날 바로 빌린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원 최후의 1인 등극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장수원, 이번에 김재덕에게 한 턱 쏴야하는 거 아닌가”, “장수원, 힘든 시절 있었는데 이번에 운이 좋았네”, “장수원, 최후의 1인이 됐는데도 어색해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