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평점 테러 불구 예매율 1위…"노무현 전 대통령 그립습니다"

입력 2013-12-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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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평점 테러에도 불구하고 '호빗'을 넘어서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집계한 '변호인'의 실시간 예매율은 42.3%로 예매 관객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14.4%, '어바웃 타임' 10.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나서게 된 결정적 사건인 1980년대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에 시달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변호인' 영화 평점에 최저점인 1점을 부여하며 평점 테러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변호인은 최저 평점인 2점까지 내려갔으며 현재는 4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변호인 예매율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호인, 일단 믿고 본다", "변호인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변호인, 평점테러가 오히려 홍보가 된 것 같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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