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자필 사과문 공개…뭐라고 썼나봤더니

입력 2013-12-18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서은

변서은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byunseoeun91)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가 종이에 쓴 사과문이 담겨있었다.

변서은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최근 민영화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친구들과 민영화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을 순간 감정으로 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질타를 받는 것이 백번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 입장을 전했다.

변서은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하나의 말과 행동에도 신중을 기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변서은은 철도 민영화에 대한 비판 의견을 피력하는 글을 쓰면서 박 대통령에게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는 말을 남겨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변서은의 자필 사과문에 대해 네티즌들은 "변서은, 말이 심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사과를 하면.." "변서은, 말조심했어야지" "변서은, 한번 실수로 대가를 톡톡히 치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6,000
    • -1.7%
    • 이더리움
    • 4,578,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64%
    • 리플
    • 1,863
    • -6.48%
    • 솔라나
    • 340,400
    • -4.06%
    • 에이다
    • 1,341
    • -6.49%
    • 이오스
    • 1,112
    • +6.21%
    • 트론
    • 283
    • -3.74%
    • 스텔라루멘
    • 654
    • -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4.4%
    • 체인링크
    • 22,950
    • -4.85%
    • 샌드박스
    • 772
    • +3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