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가지 관전포인트, 전지현-김수현 커플 기대↑ "로코의 종합선물세트"

입력 2013-12-18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상속자들’후속으로 18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로코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3가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초특급 콤비!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가 풀어내는 신선한 스토리

‘별 그대’는 ‘쩐의 전쟁’과 ‘바람의 화원’,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명품드라마를 만들어 낸 장태유 감독과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흥행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방송가의 큰 이슈였다. '별 그대'에서 두 사람은 400년전 조선이라는 역사적 설정과 외계에서 온 남자라는 설정, 그리고 그 남자가 여자 톱스타와 로맨스를 이뤄가는 설정 등으로, 한국드라마사에서는 처음보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퀄러티높은 CG와 영화 ‘매트릭스3’에서 사용되었던 촬영 기법도 국내 드라마 최초로 HD급으로 구현해내며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도둑들’ 두 ‘현’연기자, 이번에는 ‘천도커플’로 만나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환상적인 팀웍을 이뤄내며 130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별 그대’에서 둘은 각각 한류 톱스타 천송이역과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역으로 다시 만났다. 둘의 호흡은 각각 이름의 첫글자를 딴 ‘천도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다 ‘소문난 칠공주’,‘내딸 서영이’를 통해 여심을 자극해온 박해진과 ‘시크릿가든’, ‘인현왕후의 남자’등 히트작메이커 유인나, ‘뮤지컬계의 프린스’ 신성록 등 주인공과 김창완, 나영희, 이일화, 홍진경 등 연기자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통통튀는 대사와 특급카메오 출연대기중

‘별그대’는 언제 어느 순간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대사가 통통튀는 재미를 준다. 극중 ‘모카커피’과 ‘프로포폴’이 언급된 폭소넘치는 사연과 ‘북한에서 왔어?’라는 대사는 주인공들의 전작인 ‘베를린’과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박지은작가 전작 ‘넝쿨당’의 유준상과 박정아, 그리고 유인영을 시작으로, 극중 천송이가 한류특급 배우로 설정된 만큼 특급카메오가 즐비할 예정이라는 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 '별그대'는 유쾌 발랄하고 달달한 스토리지만 일반적 로맨틱코미디에 나오는 내용보다 판타지적 요소가 더 많다"며 "액션과 사극도 담기면서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본방사수"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오늘 드디어 첫방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별 그대'는 18일 수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3,000
    • -1.32%
    • 이더리움
    • 4,743,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75%
    • 리플
    • 2,044
    • +1.39%
    • 솔라나
    • 355,900
    • +0.28%
    • 에이다
    • 1,464
    • +7.73%
    • 이오스
    • 1,065
    • +3.4%
    • 트론
    • 294
    • +4.63%
    • 스텔라루멘
    • 685
    • +4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3.66%
    • 체인링크
    • 24,120
    • +13.13%
    • 샌드박스
    • 598
    • +19.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