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막말논란 사과문에 네티즌 "뭐하는 계집애야? 23세 나이에 천박하네"

입력 2013-12-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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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방송인 변서은이 막말 논란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box********는 "변서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는 건 숨길 수가 없구나! 언니(대통령)한테 몸 팔라고 했니? 그래, 몸도 몸 나름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no*******는 "변서은 이X이 알고보니 통합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홍보모델 이었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변서은 충격이다 방송에 나와서 20대 초반에 남자 200명 넘게 만났다고함" "변서은이란 이름 오늘 처음 들었다. 노이즈마케팅이고 뭐고, 요즘 그런 게 통하나.. 그동안은 통했다면 이젠 되려 된통 망한다는 걸 보여줘야 할 때" "애 뭐하는 계집애야? 정체불명의 연예인 지망생이 종편 몇 번 출연했다고 다 방송인이고 탤런트인가" " 23세? 변서은 그나이에 쉽게할소리는 아닌거 같고 혹시 니 경험 살려발언한거니? 난 그나이에 그런소리 입에도 안담아봤다. 천박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서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 나갔네요.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 과격하고 잘못되고 있습니다.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변서은은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 잘못한 만큼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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