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6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전문전시회다. 올해도 첫날 1만명 이상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시는 '나눔디자인(Sharing design)'이라는 테마를 살려 △디자인경영관 △한국콘텐츠관 △디자이너스랩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펼쳐졌다. 건강, 친환경, 치유, 배려, 실버세대, 여가 등 ‘나눔’의 가치를 디자인에 접목시켜 쌀 소비 문화를 나누는 '농사와 디자인'특별전 싸전,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나눔의 장 '한국콘텐츠관'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공.
전시에 참가한 관람객은 “올 해가 가기 전 대한민국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평소 관심 있던 디자인 브랜드 상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디자인세미나, 서울디자인스팟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