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성택 측근 최소 5명 추가 처형한 듯

입력 2013-12-19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성택 측근 추가 처형

▲사진 = 뉴시스

북한이 최근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 5명 이상을 추가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문화일보는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측이 지난 11월에 공개처형된 노동당 행정부 리룡하 제1부부장·장수길 부부장 외에 최소 5명 이상의 간부를 추가 처형했다고 보도했다.

숙청시기 및 범위와 관련해서는 “아직도 현재진행 중인 상황으로 보여 예단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장성택 처형 이후 이른바 ‘장성택 라인’의 공개처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장성택 실각 징후를 발표하는 자료에서 “북한이 당 행정부 내 핵심 측근인 리룡하·장수길을 공개처형한 이후 장성택 소관 조직과 연계인물들에 대해서도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4,000
    • -0.91%
    • 이더리움
    • 4,740,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4.13%
    • 리플
    • 2,057
    • +0.64%
    • 솔라나
    • 354,800
    • -0.14%
    • 에이다
    • 1,499
    • +5.86%
    • 이오스
    • 1,064
    • +2.11%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700
    • +4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75%
    • 체인링크
    • 24,420
    • +10.25%
    • 샌드박스
    • 600
    • +1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