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5인치 커브드 UHD TV.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IFA2013에서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로 압도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데 이어, 이번 CES 2014에서도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TV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는 커브드TV의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커브드 패널과 이에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IMAX)와 같은 궁극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 제품은 세계 최고 곡률로 측면에서 볼 경우 일반 TV 대비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어느 위치에서 TV를 시청하더라도 화질에 전혀 문제가 없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 모든 콘텐츠를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삼성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는 21대 9 화면비에 1100만 화소(5120×2160)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삼성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커브드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